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전경 (사진 = 음성군 제공)
음성군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센터장 조훈희)가 2월부터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활기찬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부터 심리적 안정, 커뮤니티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대로가 2월부터 즉시 시행하는 사업은 총 6개 분야다.
가장 규모가 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또는 5년 이내 초기 창업자 10명을 선정해 리모델링 및 홍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4월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풍성하다. ‘청년 면접 지원사업’을 통해 면접 응시자에게 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최대 3회)하며, 취업 성공 시에는 ‘취업성공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회당 5만 원)과 더불어 저소득 청년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자격증 수강료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청년 동아리 활동비(팀당 최대 100만 원) ▲전문가 1:1 상담(심리·법률·세무 등)을 지원하는 ‘청년 고민상담소’ ▲1인 가구 청년들의 소셜 다이닝 ‘밥상공동체 모임’ 등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지원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업은 ‘전입청년 가전제품 구독 지원사업’이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주거 안착을 돕기 위해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 렌탈비를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면접 정장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지원하는 ‘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된다. (면접정장 온라인 대여는 2월부터 선제 시행)
조훈희 청년대로 센터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문화 활동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왕읍 무극리에 위치한 ‘청년대로’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es2030.net)이나 카카오톡 채널 ‘청년대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