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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 경품 추첨... “성숙한 납세 문화 확산”
  • 권윤희 기자
  • 등록 2026-01-22 0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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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5만원 상당 음성행복페이 및 감사서한문 발송
  • 안정옥 세정과장 “군민이 납부한 세금, 음성 발전에 소중히 사용할 것”

음성군이 지난 21일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마친 후, 선정된 성실납세자들과 세정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음성군)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지난 21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체납 없는 1만 8천여 명 대상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중, 추첨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나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1만 8,421명이다.

군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자 추첨 방식을 도입했으며, 최종 선정된 당첨자 200명의 명단은 현재 음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돕는 ‘음성행복페이’ 지급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음성행복페이카드’가 지급된다. 군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경품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지난 2007년 ‘음성군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인 2025년까지 총 2,881명에게 8,7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납세자 중심의 ‘스마트 세무 행정’ 눈길 

군은 경품 추첨 외에도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추진하며 세무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 유공 납세자·기업: 우대 인센티브 제공 확대

  • 디지털 행정: 카카오톡 전자고지 안내 및 지방세 자동계산 온라인 서비스 제공

  • 맞춤형 서비스: 고령층을 위한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 발송


안정옥 세정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은 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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