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등록한 충북 도의원 예비후보(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자료)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등록 첫날 음성군에서는 도의원 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음성군 제1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소속 장용식(53세) 오제이피(주) 대표이사가 등록했다. 장 예비후보는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국회의원 경대수 5급 비서관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음성군 제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창(57세) 정당인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강동대학교 창업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충청북도의회 의원과 전 음성군 체육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등록 시에는 등록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 및 정규학력증명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는 등록 시 후보자 기탁금의 20%인 6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이나 29세 이하 청년은 기탁금의 50%를, 3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70%를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사무소 설치 및 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세대수 10% 이내 범위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 또한, 도의원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최대 5,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 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 전 90일인 3월 5일까지 사직해야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단, 현직 시·도의원은 그 직을 유지한 채 해당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된 후보자의 연령, 직업, 학력, 경력, 전과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5월 1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6월 3일 본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