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더음성 권윤희 기자] 음성군이 2026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활력 넘치는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과 정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활력 넘치는 체육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 구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권역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 구축 ‘착착’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지역 특성에 맞춘 체육 시설 건립이다.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는 총 59억 원을 투입한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3층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건강측정실 등을 갖추며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는 ‘원남 소규모 체육관’이 조성 중이다. 45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농구장 규격의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을 갖춘 알짜배기 공간으로, 올해 말 준공되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규모 스포츠 단지인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2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구장,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풋살장 등을 갖추며 2026년 상반기 착공,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민체전 성공 개최 준비 및 운영 내실화
음성군은 올해 개최되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장 전반을 재정비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의 질도 높인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강화해 이용 편의를 돕고,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교실을 확대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체육 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강연수 음성군 체육진흥과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군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