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소이면이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앞두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장 단장에 나섰다.
■ 기관·사회단체 회원 50여 명 합심... 깨끗한 행사장 조성
소이면은 26일, 한내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중동리)과 시가행진이 예정된 시가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의용소방대 회원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념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 도로변을 정비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경건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역사적 아픔 서린 ‘한내장터’... 107년 전 만세 소리 재현
3.1절 행사가 개최되는 한내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깊은 곳이다. 1919년 4월 1일, 김을경·이중곤 등 애국지사들의 주도로 치열한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현장으로, 당시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우리 민족의 아픔과 긍지가 서려 있다.
군은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한내 시가 만세행진 등 관련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그날의 함성을 기억할 예정이다.
■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행사 준비에 최선”
김호영 소이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3.1절 행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와 시가행진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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